[이철우 기자] 금산다락원은 다락원 방문 이용자 및 민원인 주차 편익을 위해 7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에 나선다.
이번 유료화 대상은 청산회관 앞 부설주차장으로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주차장은 계속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09:00~18:00까지로 최초 2시간(장애인 4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최초 30분 이내 6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주차요금은 6000원이며 주차요금은 무인정산기를 통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친환경자동차. 경자동차 등은 주차료가 50% 감면된다.
토요일‧일요일‧공휴일 및 유료 운영 시간 외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으로 다락원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버스 등을 이용한 여행 및 행사 출발지는 기존 역사문화박물관 주차장에서 금산엑스포광장 주차장으로 변경해 이용해 주시는 것도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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