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앞서 산사태를 대비한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한다.
집중호우가 잦아지면 토양이 흡수하는 수분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산림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소방서는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해 개인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에는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 주민 사전 배수시설 점검 ▲대피경로와 장소를 사전 숙지 ▲산사태 위험 경보 및 기상정보 확인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 입산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하고 바람이 없는데도 갑자기 나무가 흔들리거나 땅울림이 들리는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멀리 대피하여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