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또, 지난해 을지연습에서의 개선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부서별 세부 계획을 공유해 효율적인 연습이 될 수 있는데 집중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국가총력전 등에 대비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무계획의 보완 점검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고자 을지연습에 나선다”며 “사전에 기본사항을 숙지하고 사태 발생 시 유관부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조치계획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급한 국제정세에 따라 전쟁을 잊지 않고 미리 준비해야만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며 “금산군 을지연습 총괄 부서에서는 비상사태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