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여성친화도시’ 광명·광주·안산·용인, 신규지정

여성가족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

김창숙 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09:26]

‘여성친화도시’ 광명·광주·안산·용인, 신규지정

여성가족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
김창숙 기자 | 입력 : 2023/11/29 [09:26]

▲ 경기도 청사


 [김창숙 기자] 경기도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광명, 광주, 안산, 용인 등 도내 4개 시가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안산시는 2011년 최초 지정 이후, 2020년 재지정 만료, 2년 만에 신규 지정 ▲용인시는 2013년 최초 지정 이후 세 번 연속 지정 ▲광명시는 2012년 최초 지정 이후 2016년 만료, 2018년 재지정 이후 두 번 연속 지정됐다.

 

이로써 경기도는 여성친화도시에 총 15곳(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안산, 안양, 파주,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오산, 이천)이 지정돼 2010년 2개 시군 최초 지정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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