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온라인 진행‘안양공고주변2 지적재조사지구(안양동 695-42번지 일원 총 330필, 101,032.9㎡)’를 내년 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구는 국비 8천6백만원을 확보해 ‘안양공고주변2 지적재조사지구(안양동 695-42번지 일원 총 330필, 101,032.9㎡)’를 내년 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 배너와 유튜브 안양시 채널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황추상 만안구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있어야만 사업지구로 승인받을 수 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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