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김동연 경기지사, 대설 대응 긴급 지시

출근 시간인 9일 오전 6시부터 도로 상황 선제적 관리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1/08 [13:18]

김동연 경기지사, 대설 대응 긴급 지시

출근 시간인 9일 오전 6시부터 도로 상황 선제적 관리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1/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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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청사    

 

9일 오전 경기 전역 많은 눈 예상. 오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문학모 기자] 경기도가 9일 오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이 내리고, 0℃ 내외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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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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