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 운영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귀농귀촌인 지원

김창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2/28 [11:16]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 운영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귀농귀촌인 지원
김창숙 기자 | 입력 : 2024/02/28 [11:16]


[김창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귀농귀촌인(멘티)’을 10월까지 상시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전입일 기준) 이내 귀농인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 겸업을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할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귀농귀촌인 등이다.

 

신청자는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로부터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기술, 농업경영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farmgg.or.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vip0103@gafi.or.kr)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전화, 카카오 채널,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81)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 채널에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검색해 1:1로 이용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초보귀농귀촌인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멘토들이 활동하고 있으므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초보귀농귀촌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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