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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종합뉴스

1.행안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2.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4년 레지오 어린이집 선정

신부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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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안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2.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4년 레지오 어린이집 선정
신부경 기자 | 입력 : 2024/03/13 [12:52]

1.행안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실질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

▲ 의왕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령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부경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통합훈련으로,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왕시는 2023년 10월 2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1개 기관과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훈련에서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반영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는 물론, 경기도와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영상회의를 진행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특히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용으로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훈련 분위기를 조성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안전한국훈련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말 풍수해를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4년 레지오 어린이집 선정

관내 27개 어린이집과 MOU체결

▲ 어린이집 협약

 

 [신부경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관내 27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협약 어린이집(27개소)

갈미, 고천행복, 꿈초롱, 꿈터, 다솜, 래미안해솔, 맑은내, 밝은누리, 백운누리, 백운솔빛, 백운푸르내, 백운하늘샘, 부곡, 서해그랑블, 에코빌아름, 오전, 왕곡, 의왕아이숲, 중앙, 청계꿈나래, 초록꿈, 포레움, 포일, 포일2단지, 해늘, 해든솔, 현대 의왕직장어린이집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레지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레지오 철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입문 단계부터 심화 단계까지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연구 소모임과 방문 컨설팅, 레지오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유관기관 견학과 레지오 관련 기자재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은희 센터장은 “올해도 레지오 교육철학을 관내에 확산시킴으로써 보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의왕시민을 위한 보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레지오 어린이집은 2013년 3개소 4학급을 시작으로 2023년 26개소 98학급, 현재 27개소 102학급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3.‘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부모교육 운영

의왕시작은도서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 협력 사업

 

 [신부경 기자] 의왕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작은도서관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미해결된 아동기 감정 양식은 자녀 양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이론적 설명을 기초로 한다.

 

교육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박사)을 주축으로 ‘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5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의왕시작은도서관홈페이지(https://www.uwlib.or.kr/small/main.do)에서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오전빛고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며 부모 양육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력을 시작으로 관내 작은도서관은 회기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지역 연계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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