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부지에는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일부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2028년 완공될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이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국도 1호선이 연결되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계획을 밝혔다
김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에 있는 테크노밸리들과 신분당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을 통해 연결되어 하나의 둥근 ‘AI 지식산업벨트’ 벨트를 이루게 되어 거대한 첨단산업 벨트를 형성해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자부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사는 곳에서 일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경기도형 도시모델로 조성돼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지난 1월 발표한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어두 번째 경기 기회타운이 될 것이라고 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RE100 탄소중립 타운’으로 조성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7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와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1천 호등, 총 5천 호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대한민국 최초로 북수원 테크노밸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체 부지 15만 4천 제곱미터 중 93%를 도민을 위해 활용된다.
북수원 테크노밸리조성사업의 3조 6천억 원의 총사업비는 도의 자산을 현물출자로 GH가 사업을 시행해 추가적인 재정 부담이 없이 하겠다고 사업계획을 설명 했다.
사업은 올해 8월까지 공청회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연말 건축계획 발표후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인덕원~동탄선’ 준공과 함께 공사를 마무리 한다고 했다.
김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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