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종합뉴스(3.26)1.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개최2.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 정기 운영
1.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개최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 강화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 행진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행진하는 캠페인이다.
행진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순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음달 12일까지 푸른화성지키기 환경대행진 홈페이지(http://hsbike.joongboo.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와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부스를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 정기 운영 화성시,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문학모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접수창구’를 정기 운영한다.
이는 서남부권역 민원인이 3년마다 가설건축물 연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 화성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처리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축허가과 담당자가 봉담읍·향남읍·우정읍·마도면 등 4개 주요 거점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매달 하루씩 방문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및 상담을 진행한다.
4월 일정은 16일 봉담읍, 17일 향남읍, 18일 우정읍, 19일 마도면 순이다.
시는 매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존치기간 만료 예정 안내문에 읍면별 창구 운영 날짜를 기재해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사업 계획을 마련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노남용 건축허가과장은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를 시범운영 하는 동안 민원 처리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기타 인허가 과정에서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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