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동장/박미숙)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2024년 어버이 사랑 경로잔치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박달2동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 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박달동 V터전 모임 등 사회단체가 후원했다.
지역업체인 삼보수산에서는 무대 시설과 음향시설 등을 지원했다.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은 행사장을 찿으신 어른신들 마다 가슴에 꽃을 달아들이며 어르신들의 흘러간 삶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광현 만안구청장의 축사와 장수 어르신 기념품 전달로 시작된 행사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가로 흥을 돋우었다.
약 4-5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관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고 자식들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양시의 배려가 느껴졌다.
박달2동의 최고령자는 103세로 알려졌으나 이날 행사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다.
안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잊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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