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

7월 1일부터 도내 중소·중견·사회적기업 대상 베이비부머 채용 예정 참여기업

김창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09:52]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

7월 1일부터 도내 중소·중견·사회적기업 대상 베이비부머 채용 예정 참여기업
김창숙 기자 | 입력 : 2024/07/01 [09:52]


[김창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도내 베이비부머(40~64세) 구직자를 연결하는 지원사업이다.

 

이음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심사 결과에 따라 소정의 채용인원을 배정받게 되며, 채용인원 1인당 120만원을 3개월 동안 3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규 채용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음 일자리 참여기업 2차 모집은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상기업은 근로자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후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올해 4월 초 실시된 1차 모집에는 455개 기업이 지원했고, 이 중 389개 기업이 선정되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의 이러한 성과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참여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031-270-9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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