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경기도,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 1일부터 확대 운영

폭염기간 동안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및 생수제공기존 이동노동자 쉼터 21개소 외 도 공공기관 등 공공쉼터 61개소 지정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0:01]

경기도,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 1일부터 확대 운영

폭염기간 동안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및 생수제공기존 이동노동자 쉼터 21개소 외 도 공공기관 등 공공쉼터 61개소 지정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07/01 [10:01]

▲ 이동노동자 쉼터(안산시)


 [문학모 기자] 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를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도는 17개 시‧군(광주, 수원, 하남, 성남, 시흥, 광명, 부천, 고양, 안양, 의왕, 포천, 파주, 용인, 이천, 구리, 안산, 남양주)에 걸친 기존 이동노동자쉼터 21개소 이외에 도 산하 직속기관 및 공공기관 61개소를 확대 개방해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휴식장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의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폭염기간 동안 쉼터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기 지속 가동, 생수 제공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각 시군에 위치한 무더위쉼터 위치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누리집(https://labor.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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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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