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에서는 도내 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농업과 기업이 협업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롯데 지알에스(GRS*)와 지난 4월 첫 논의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색 있는 농산물인 토종 다래를 소재로 한 신제품이 10월 28일 엔젤리너스 전국 매장에서 다래차와 다래음료가 첫 판매된다.
토종 다래는 9~10월에만 맛볼 수 있는 유니크한 과일로, 전국 생산량 132톤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66톤(전국 생산량의 50%)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 토종 다래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현지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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