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설계공모

총 예산 196억 규모의 신갈오거리 대표 랜드마크 건축물 기대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 접수 후 27일 당선작 발표

문학모기자 | 기사입력 2024/11/01 [19:49]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설계공모

총 예산 196억 규모의 신갈오거리 대표 랜드마크 건축물 기대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 접수 후 27일 당선작 발표
문학모기자 | 입력 : 2024/11/01 [19:49]

 [문학모 기자]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공유플랫폼 건립을 위한 사업의 설계공모를 10월 31일 공고했다.

 

시는 11월 7일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을 접수한다.

 

▲ 용인특례시 청사  © 광역행정신문

 

1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건축물 내부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 ▲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특례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기초생활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갈오거리를 대표하는 복합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건축설계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작은 사업의 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 공고는 세움터와 나라장터,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yu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메일(jylee67@yu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메일 수신 여부는 전화(070-8833-1935)로 확인해야 한다.

 

설계공모안은 2월 13일 용인도시공사 건축사업팀(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61 1층)에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한 설계공모안에 대한 심사와 당선작 발표는 2월 27일 진행해 개별통지하며, 세움터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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