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24일 금산군 체육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돼 올해 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도의원 및 유관 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소방 기술 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행사에는 이강욱 제원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장관 표창을, 이종오 금성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청장 표창을 받는 등 의용소방대활동 유공자 6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군민에게 언제나 봉사하겠다는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전 대원의 화합을 위한 행사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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