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역으로의 노선 연장은 의왕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간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07-1번 버스는 기존 의왕시 부곡지역 ‘의왕테크노파크∼장안지구’노선을 운행한 마을버스로, 오는 13일부터는 ‘의왕테크노파크∼장안지구~수원 성균관대역’으로 노선을 연장하고, 차량 또한 기존 중형버스 3대에서 대형전기버스 6대로 교체 및 증차 운행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성균관대역은 1호선 급행열차가 많이 정차하고, 강남, 사당, 판교 등 여러 노선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이번 07-1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으로 의왕 부곡지역의 연계 교통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부곡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과 관련해 선(先)교통 후(後)개발 원칙을 준수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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