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 첫 최고 기부액의 주인공은 금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석대열씨이다.
석대열씨는 금산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평소 금산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금산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 ‘금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석대열씨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평소 애정을 가지고 있던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금산군의 답례품으로 다가오는 명절에 지인들에게 선물해야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 1월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는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등 총 23종류의 제품이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의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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