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감곡~금왕~충북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지선(支線)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제5차)에 반영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국토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대의(大義)를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여당(3명)과 야당(3명)이 소속 정당을 넘어 손을 잡았다.
건의문에 서명한 자치단체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국민의힘) 외에 경기 김경희 이천시장(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국민의힘),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더불어민주당) 등 모두 6명의 공동 건의문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6명의 명의로 국토교통부에 전달 예정이다.
중부내륙선은 경부선(1905년 개통), 중앙선(1939년 개통)을 잇는 제3의 한반도 종관(縱貫) 철도 노선으로1조 1,203억 원(국비 100%)의 비용이 투입되고 2035년경 완공계획 이다.
감곡장호원-금왕-충북 혁신도시를 잇는 지선으로 중부내륙선을 완성하는 것이 6명 단체장들의 공동 목표로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진천, 음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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