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군포시종합뉴스(7,23)

1.군포시,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2.군포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신부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3:49]

군포시종합뉴스(7,23)

1.군포시,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2.군포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신부경 기자 | 입력 : 2024/07/23 [13:49]

▲ 지낭해 군포시민대상 수상식  


1.군포시,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5개 부문별 1명씩 선발

 

[신부경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제30회 군포시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민대상은 군포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공헌한 시민을 엄선하여 시상하는 포상으로 1994년 첫 시상 이래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 시민대상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적 가치와 나눔문화에 대한 존중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 3개 수상 부문(시민사회, 지역발전, 교육문화)에서 5개 부문(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으로 확대 모집하게 되었다.

 

수상 부문별 요강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지역발전 : 소통과 화합, 경제 활성, 질서 확립 등 지역 발전에 공헌한 자

△ 문화예술 : 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역예술 발전에 공헌한 자

△ 교육체육 : 학교 및 사회교육 발전, 지역체육 발전에 공헌한 자

△ 효행선행 :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 또는 효행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

△ 봉사나눔 : 사회 봉사의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자발적 기부·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한 자

 

추천기간은 2024년 7월 22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이며, 군포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우편, 방문 또는 홈페이지(통합예약-행사모집)를 통하여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후보 자격은 △ 5년 이상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문별로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이며 △ 군포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군포시의 관계자는 “올해 시민대상이 5개 부문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훌륭한 분이 선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추천된 후보자는 사실조사, 여론조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선발하여 오는 10월 4일(금) 예정된 제36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공악사항 추진 보고회     ©문학모

2.군포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하은호 군포시장, ‘주거환경개선과 교통문제해결이 최우선 과제’

공약이행률 67.4% 순항, 연내 75% 달성 목표로 추진 박차

 

 [신부경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 하은호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 발표에 의하면 공약사업은 전체 47개 사업 중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어르신 장수축하금 및 교통비 지원, 반월호수 공연장 확충, 임산부 교통이용 편의 증진 등 21건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이행률은 67.4%로 나타났다.

 

분야별 이행률은 ▲풍요롭고 행복한 고품격 미래도시 분야 36.5%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경제활력도시 분야 85%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교육문화도시 분야 82.5% ▲365 쾌적하고 안심을 더하는 푸른행복도시 분야 65.1% ▲변화를 이끌어가는 혁신선도 도시 72.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군포시는 올해 안에‘청년공간 플라잉’개관 등 7개 사업을 완료하고 이행목표를 최대한 앞당겨 추진하여 이행률 75%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분야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문제의 해결이라며‘1기 신도시 정비’와‘기존도시 재개발’,‘금정역 통합개발’과‘47번 국도 확장 및 지하화’등 교통개선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공약사업과는 별개로 “오랫동안 염원한 철도 지하화의 길이 마련된 만큼, 정부의 계획에 맞춰 시의 역량을 모아 면밀히 준비하고 대응하여 1호선(경부선)과 4호선(안산선)의 지하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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