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자]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관내 기관ㆍ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25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박지연 자율방범대 수석부대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행복시대 조성에 함께하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내려놓은 제24대 김혜중 회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시정발전과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논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취임식 자리를 빛낸 백성현 논산시장은 “2년간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김혜중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신임 박지연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필두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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