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영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9월 23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3기 하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ㆍ보존하기 위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 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화체험과정은,
음식 만들기는 총 8회 운영하며 설기떡, 약과, 안동찜닭 등 다양한 우리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오전반과 야간반이 개설됐다.
야생화 그리기는 총 16회 운영하며 나비, 꽃, 곤충 등 전통 민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림을 손수건, 밥상보, 쿠션 등에 그려 소장 가치 및 활용도가 높은 작품을 만들어 볼수 있다.
해금 연주하기는 총 16회 운영하며 연주 자세와 해금 소리내기 등 기초부터 배운 뒤 동요,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연주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0월 초부터 12월 초까지며 체험비용은 재료비포함 과정별 8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음식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과 야간(19:00~21:00), 야생화 그리기는 매주 목ㆍ금요일 오후(14:00~16:00), 해금 연주하기는 매주 목ㆍ금요일 야간(19:10~21:10)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fm/main.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전화(☎ 054-840-3762) 또는 박물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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