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청사 3층에 위치한 기자실을 1층으로 옮기며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기자실 이전은 브리핑룸 기능을 강화해 언론의 취재 접근성을 높이고 군정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마련된 기자실은 공간이 1.5배 넓어졌으며 음향, 영상장치, 단상 등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취재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기자회견 수용 인원도 기존 10여 명에서 20여 명으로 대폭 늘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존 기자실 공간이 협소해 기자회견 시 대회의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컸다”며 “새로운 기자실은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해 수용 인원이 2배 확대되고 편의시설도 보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자실 이전을 통해 언론의 취재 편의가 높아진 만큼 금산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출입기자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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