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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적 마무리

김관영 도지사, 현장 지휘로 전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 부각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20:28]

전북도,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적 마무리

김관영 도지사, 현장 지휘로 전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 부각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10/24 [20:28]

 [문학모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5개월에 걸친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재외동포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글로벌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북은 완벽한 대회 운영과 철저한 관리로 찬사를 받았다.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회식  © 광역행정신문

 

김관영 도지사는 대회 기간 전북대학교에 현장 집무실을 꾸리고 ‘야전 사령관’을 자처하며, 전반적인 운영을 지휘했다. 김 지사는 조찬부터 본행사까지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기업전시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의 수출 상담을 독려하며 전북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과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의 경제적 잠재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또한 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5월 27일부터 매일 아침 대회 준비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교통, 수송, 운영 세부 사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 

 

▲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페막 축하연     ©광역행정신문

 

특히 김종훈 부지사는 대회의 마지막 날까지 교통과 수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참가자들이 전북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대회와 함께 열린 ‘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전북의 주요 산업을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전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전북의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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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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