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정만)는 지난26일 한들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봉사와 미래 세대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봉사단 발대식 및 당원협의회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천안의 빛’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 봉사단은 이재현 단장, 유진, 박태관 부단장 등 천안의 20-30대 청년 40여 명이 천안의 발전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앞으로 단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워크샾 등을 통해 천안과 나라 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의원 유성재, 김도훈, 신순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 정도희 의장 및 유영진, 김철환, 이지원, 노종관, 이상구, 장혁 의원이 참석했다.
이정만 당원위원장은 ‘지금까지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은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조직이라고 스스로 정체성을 규정하고 활동해 왔는데, 젊은 청년들이 청년봉사단을 만들어 함께하기로 해서 큰 기대가 된다“며 ’최근 당정이 국민께 다소 실망을 주는 분위기 속에서도 결국 국민께 다가서려는 이런 노력이 돌파구일 수 밖에 없고, 앞으로 함께 열심히 활동하자‘고 격려려했다.
또 청년봉사단 단장 이재현 변호사는 취임 인사말에서 "천안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단순한 봉사를 넘어 따뜻한 손길과 헌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천안 시민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는 화합과 소통의 봉사단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박병수 부위원장, 이애자 상임고문, 최인섭고문, 함영석 산업기반위원장, 정규학 조직위원장, 박태관 청년기업인위원장 등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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