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전남도,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12월 15일까지 사용당부

남도장터’ 쇼핑몰서 사용 가능

문학모기자 | 기사입력 2024/11/01 [19:57]

전남도,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12월 15일까지 사용당부

남도장터’ 쇼핑몰서 사용 가능
문학모기자 | 입력 : 2024/11/01 [19:57]

 [문학모 기자] 전라남도가 2024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오는 12월 15일 종료되므로 지원금을 서둘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기준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당 자부담 20% 포함 48만 원을 지원한다.

 

▲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 광역행정신문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당 자부담 20% 포함 48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전국 최초 자체 신규사업이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를 대상으로 인당 자부담 50% 포함 50만 원을 지원한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이다.

 

사업 대상자가 기호에 따라 개별상품이나 완성형 꾸러미를 구매하면 공급업체가 거주지까지 직접 배송해준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최종 주문일인 12월 15일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한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이 있는 대상자는 기한에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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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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