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지난 2017년 개소해 관제실과 장비실, 대책상황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찰관 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21명이 4개 조로 3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빈틈없는 범죄예방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마을방범, 도로방범, 어린이안전 등 용도별로 총 1356대의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한곳에서 통합 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도시안전망서비스를 통해 112긴급지원 1311건, 119긴급지원 487건, 법무부위치추적 6건, 순찰차 영상지원 1246건, 재난상황 288건, 기타 3건 등 총 3341건의 영상정보 제공으로 각종 생활안전 예방에 기여했다.
또,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각종 이벤트에 대한 통합관제 보고가 7367건 있었으며 경찰서 및 민원인 등 요청에 의한 영상 열람 및 제공 248건도 진행됐다.
군은 관제센터의 체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범, 여성단체, 학부모 협의회 등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위치 검토 등 관제센터 운영 관리 및 개인 영상정보 보호 등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축된 스마트도시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재난안전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 것”이라며 “실시간 통합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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