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모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방시대의 길을 함께 열다’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맞아 자치역량 제고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①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② ‘지역소멸과 강원특별자치도,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양홀에서는,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자치분권연구센터장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와 과제’,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지방시대 종합계획,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응 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진다.
의암홀에서는, 안성호 개헌국민연대 공동대표의 ‘지역소멸의 현재와 미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김주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 대응 정책과 과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박유식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이번 자치분권대회는 자치분권 의지를 다지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 위기 진단과 미래 방향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