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영 기자] 안동시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11월 7일 준비조사,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본조사로 총 20일간 진행 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금요일) 0시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모든 거처에 대해 거처 단위 항목 8개, 가구 단위 항목 6개로 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함에 따라 현장 조사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전주기 조사부터 종이 조사표가 아닌 태블릿 기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080 콜센터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2025년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두 가지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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