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쇼 축하 비행하는 공군 블랙이글스

▲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 비행 쇼

［이철우 기자］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 비행이 올해 10월 14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축제장에서 화려한 비행기술이 가을 하늘을 수놓을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이게 됐다.

'블랙이글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구성돼 지난해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는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 개최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해 기쁘다”며 “올해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의 원년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 블랙이글스의 멋진 장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