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기자] 만안 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 만안 지구 위원회, 그리고 안양 청소년 상담 센터가 합동으로 수능을 마친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순간적인 일탈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안양 일 번가와 안양역 전 지역에서 실시 되었다.

만안 경찰서와 범죄예방위원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청소년 흡연과 음주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돕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회안전망 속에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보호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  © 광역행정신문

이날 캠페인에는 이창기 부회장, 안영준 감사, 이갑순 감사, 최명순 부회장, 권경섭 위원, 오중근 위원, 류근숙 위원, 안종률 위원, 임미라 위원, 배진희 위원, 유시호 위원, 민정기 위원, 최영미 위원, 그리고 오서정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  © 광역행정신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 만안 지구 협의회의 신태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 만안 지구 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