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2024년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용인시 거주 청년 1인 창조기업인 대상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시청 방문·등기우편 접수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08:08]

2024년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용인시 거주 청년 1인 창조기업인 대상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시청 방문·등기우편 접수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11/18 [08:08]

 [문학모 기자] 용인특례시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와 사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 용인특례시 청사     ©광역행정신문

 

시는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의 공급 호수는 총 16세대로 전용면적은 호당 30.05㎡이다. 

 

보증금은 536만 6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 8700원부터 43만 5660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인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로 입주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들을 구비해 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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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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