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경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만의 아이돌봄특별지원서비스인 ‘아픈아이 홈케어’ 사업을 운영 중임을 알렸다.
‘아픈아이 홈케어’는 2019년부터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업 한 부모,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자녀가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뿐만 아니라 장염, 골절 등으로 인해 등원이나 등교가 어려운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자녀 1인당 하루 최대 12시간, 연간 5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의 병원 이용 동행, 식사 및 간식 제공, 건강 및 위생 관리 등 종합적인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픈아이 홈케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http://idolbom.go.kr/front/)에 회원가입 후 의왕시가족센터(031-689-5576)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가족센터 박희진 센터장은 “아이가 아프면 맞벌이 부모는 양육 공백을 걱정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 높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광역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