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나무 심으며 되새기는 자연의 가치!” 제78회 식목일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6,200本 식재- 28일 부적면 덕평리 모인 400여 시민ㆍ관계자, 나무 심으며 ‘산림 사랑’ 실천 -
[이철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8일 오전 남녀노소 사회 구성원들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적면에 모여 뜻깊은 나무심기를 실천했다.
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2023년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하고 관내 20개 유관기관ㆍ단체와 손잡고 편백나무와 철쭉 약 6,200본을 식재했다.
이들 참여자들은 산림공원과ㆍ논산계룡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의 지도 아래, 한마음으로 나무심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논산시는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560본을 나눠주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나만의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자라는 모습의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림을 아끼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며 논산이 지닌 자연의 가치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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