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과 신나는 춤을’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번’과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번’을 연주하고, 협연자로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해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협주곡을 선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경쾌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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