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궂었던 날씨 속에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천후 실내체육관 등으로 장소를 분산하여 펼쳐진 가운데 수천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논산파랑새합창단과 사랑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기념행사와 메인 공연 등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기념행사는 어린이헌장을 낭독하며 시작된 가운데, 43명의 어린이들이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모범어린이표창을 수여 받았다. 어린이들이 목청껏 함께 부른 어린이날 노래는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음을 실감케 했다.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들의 미소와 성장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자 시정을 이끌어 가는 데에 큰 동기부여”라며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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