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시 전역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의왕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의왕시 스마트도시 시민리빙랩’은 온․오프라인 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도시문제 발굴에서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시는 향후 2차 리빙랩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제시한 의견들은 앞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 리빙랩이 새로운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리빙랩: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생활실험실’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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