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도내 미래산업 인적 자원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AWS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AWS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으로,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부터 AWS 교육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초급운영자, 중급기술자, 현장 전문가, 온라인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AWS 협력사와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AWS 취업특강과 재직자 멘토링, AWS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수료 후 1년간 경기도 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600여 명의 인공지능 산업인력을 육성했다”라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기업들의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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