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이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하여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특히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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