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민들로 구성된 모니터링 단원들을 위촉해 실시간으로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하는 민관 협업 행정체계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단원들은 차량 주행 또는 보행 중 경기도 내 도로 파손(포트홀 등)을 발견할 경우 국토교통부 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에 신고하고, 이를 통보받은 시·군 등 해당 도로관리청이 신속하게 보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운전 가능자 중 도로·안전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도민으로, 신고 실적에 따라 분기별 최대 5만 원의 포상금 지급, 도지사 표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원 참여 희망 도민은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boliv412@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2015년 7월 도입 이후 지난해(2022년 12월 말 기준)까지 2015년 978건, 2016년 9천773건, 2017년 8천442건, 2018년 1만 425건, 2019년 2만 6천826건, 2020년 3만 4천650건, 2021년 4만 1천356건, 2022년 3만 7천620건 등 총 17만 70건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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