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내 예비창업자나 청년기업, 혹은 초기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업계획수립에서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핵심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투자유치를 위한 IR전략 수립 ▲법률, 세무, 회계 등으로 초기창업기업 실무 경영자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8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 진단과 1:1 전문 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위한 IR대회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한 인터뷰 전형을 통해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조광희 원장은 “최근 스타트업 기업 폐업률 상승 추세에서 보듯 창업 이후 시장 경쟁력 확보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본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에게 역량 제고 및 투자유치 기회까지 지원함으로써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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