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평택시,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정신의학과 외래치료비를 1인당 36만원씩 지원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3/07/28 [11:08]

평택시,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정신의학과 외래치료비를 1인당 36만원씩 지원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3/07/28 [11:08]


 [문학모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의학과 외래치료비를 1인당 36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 발혔다.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청년 마인드 케어’는 늘어나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해 정신건강이 취약해진 청년들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5세 미만(2004~1988년 출생자)인 평택시 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을 진단받고 외래 치료를 받은 경우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발생한 정신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원이 지원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검토 후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031-658-9818, 송탄보건소☎031-8024-7226, 안중보건지소☎031-8024-866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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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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