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경기도, ‘안전먹거리 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8.21일 까지 모집,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 지원으로 식품위생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만18세 이상 경기도 거주 구직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

김창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09 [07:33]

경기도, ‘안전먹거리 지킴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8.21일 까지 모집,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 지원으로 식품위생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만18세 이상 경기도 거주 구직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
김창숙 기자 | 입력 : 2023/08/09 [07:33]


 [김창숙 기자]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8월 20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연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 과정 외에도 3C 코딩강사 양성 과정,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 과정, 반려동물 산업기술자 양성 과정 등 여성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4기는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 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 교육 ▲미생물 및 제품개발 실습 교육 등 116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도내 구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031-270-9892, 98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내 식품 및 품질관리 분야 업체의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관련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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