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경기도, 체류 희망하는 잼버리대원 적극 지원

공식일정 종료 후, 경기도에 22개국 2천 4백 여명 대원 체류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3/08/13 [10:10]

경기도, 체류 희망하는 잼버리대원 적극 지원

공식일정 종료 후, 경기도에 22개국 2천 4백 여명 대원 체류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3/08/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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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청사     

 

[문학모 기자] 경기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 후에도 경기도 잔류를 희망한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최대한 지원 결정 했다.

 

13일 현재, 경기도에 체류 중인 스카우트 대원은 22개국 2천 4백여 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스카우트 대원들의 잔류 소식을 보고 받은 후 “경기도에 더 체류하기를 희망하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더 넓고 깊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소와 음식, 안전 문제 등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고 마지막 대원이 출국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잔류하는 스카우트 대원에게 숙식, 교통, 문화 체험 등을 이전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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