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화성시, 선별검사소 주말, 공휴일 운영중단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사유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3/08/29 [11:19]

화성시, 선별검사소 주말, 공휴일 운영중단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사유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3/08/29 [11:19]

▲ 화성시 청사


 [문학모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이 기사 좋아요
문학모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