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불법 촬영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불법 촬영이 범죄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장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평생학습축제 행사장에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과 ‘청년의 날’ 기념 행사장 등에서도 시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4차례 이상 이용 시민이 많은 지하철 역사 화장실, 시민회관 탈의실을 비롯한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에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 활동을 벌인다.
과천시는 내년에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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