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협의회는 매월 납부하는 회비에서 협의회 운영비 등을 아끼고 절약해 성금을 마련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박병춘 안양시협의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건설업체도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성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의 성금 기탁 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건설업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는 2001년 3월 설립되었으며, 관내 480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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