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윈도우 8.1’기술지원 종료(1.10.)

과기정통부, 관련 최신 운영체제 사용 및 보안 업데이트 당부.사이버 위협 집중 모니터링․대응을 위한 보안 종합상황실 운영

최예은 | 기사입력 2023/01/08 [13:46]

‘윈도우 8.1’기술지원 종료(1.10.)

과기정통부, 관련 최신 운영체제 사용 및 보안 업데이트 당부.사이버 위협 집중 모니터링․대응을 위한 보안 종합상황실 운영
최예은 | 입력 : 2023/01/08 [13:46]

 [최예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1월 10일부로 ‘윈도우 8.1’ 운영체제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윈도우 8.1 기술지원 종료 관련 보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기술지원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악성코드가 출현하면 즉시 유관기관 및 백신사와 협력하여 맞춤형 백신 개발․보급 등을 통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社의 기술지원이 종료되면 윈도우 8.1의 오류와 신규 보안 취약점 개선을 지원하는 윈도우 업데이트 제공이 중단되므로, 윈도우 8.1을 계속 이용하는 경우 취약점을 악용한 침해사고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윈도우 8.1 이용자는 침해사고 발생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현재 사용 중인 운영체제를 최신 윈도우 제품(윈도우 11 등)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리눅스 등 다른 운영체제로 교체하고 지속적으로 보안 업데이트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윈도우 8.1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최신 브라우저 사용과 보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SA 보호나라&KrCERT/CC 누리집(www.boho.or.kr)의 보안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ISA 사이버민원센터 : 국번없이 118,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센터 : 1577-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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