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섬의 날은 ‘우리 섬, 좋다’라는 주제로 국제 섬 포럼, 어린이 그림·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등 행사와 연안 지자체의 홍보 전시관·체험 활동 등으로 펼쳐진다.
전남도는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과 홍보 전시관, 포토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주제는 ‘친구맺기 좋다(전라남도)’, ‘섬, 낭만에 취하기 좋다(목포 외달도·고하도)’, ‘섬, 2026년 여수에 오면 더 좋다(여수 개도·금오도)’, ‘함께 거닐기 딱 좋다(강진 가우도)’, ‘해남섬 일몰이 좋다(해남 땅끝맴섬·대섬)’, ‘완도섬 치유하기 좋다(완도 신지도)’, ‘힐링하러 가기 좋다(진도 접도)’, ‘섬, 예쁜 꽃보며 걷기 좋다(신안 선도·임자도·도초도·퍼플섬)’ 등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목포, 여수 등 8개 연안 시군과 함께 섬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라며 “2025년 완도에서 개최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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