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종합뉴스(8,26)1.8월 30일 밤 수원시립합창단‘잔디밭 음악회’개최
2.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작품 공모 3.수원수목원 가을 맞아‘夜한 산책’ 야간 운영 4.수원시, 매주 금요일 ‘청년 문화의 날’ 지정 1. 8월 30일 밤 수원시립합창단‘잔디밭 음악회’개최 박칼린 지휘, 영화 OST·뮤지컬 명곡 등 공연… 가수 인순이, 뮤지컬 배우 루미나 특별출연
[문학모 기자]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8월 3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린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애니메이션 ‘모아나’, ‘영혼기병 라젠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맘마미아’, 게임 ‘문명IV’의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을 부른다.
‘국민디바’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하고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50-5357, 수원시립합창단
2.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작품 공모 9월 12일까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주제 영상 콘텐츠 공모
[문학모 기자]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9월 12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Korea Youth Film Awards)’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화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영상 콘텐츠다. 대학생을 제외한 2006~2011년생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출품작은 본인에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제22회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등)를 추가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kyfa_suwon@naver.com)으로 9월 12일 저녁 9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와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영화과 특별전형(영상예술특기자)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전화(031-218-0438)로 문의해도 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영상을 제작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도전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3.수원수목원 가을 맞아‘夜한 산책’ 야간 운영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밤
[문학모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가을을 맞아 일월·영흥수목원을 야간에 운영하는 ‘夜한 산책’을 진행한다.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주제 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야간 운영 기간에 풀벌레 소리 듣기, 별자리 관찰 등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과 청사초롱·야광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수목원은 야간 운영을 앞두고 공원등,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야간 조명 개선 공사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고생한 시민들을 위해 가을 수목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운치 있는 야간 수목원에서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까운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1-228-4564, 수목원과 운영팀.
4.수원시, 매주 금요일 ‘청년 문화의 날’ 지정 수원시 청년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 입장료 면제
[문학모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청년들의 문화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수원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수원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9월 1일부터 수원시 청년(19~39세)은 누구나 청년 문화의 날(매주 금요일)에 수원시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시설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시설 입장료 면제 정책이 청년들이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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